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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달러 약세에 GBP/USD 0.75% 반등…1.3220에서 1.3300 상회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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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7, 2026
파운드화는 월요일 달러 약세에 힘입어 약 0.75% 올랐다. GBP/USD는 금요일 1.3220선 부근에서 1.3300선 위로 상승했다. 다만 환율은 최근 고점 아래에 머물러 있다. 1월 말 1.3870선 부근에서 시작된 하락 흐름(추세)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최근 여러 차례 핵심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마감했고, 200일 지수이동평균선(EMA·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이동평균) 부근이 저항선으로 거론된다.

주요 변수

시장은 3일 동안 이어질 3가지 이벤트에 주목하고 있다. 첫 번째는 수요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결정이다. 금리는 3.75%로 동결이 예상되며, SEP(경제전망요약·위원들의 금리·성장·물가 전망을 담은 자료)와 파월 의장 기자회견이 핵심 변수다. 목요일에는 영국 중앙은행(BoE)의 금리 결정이 예정돼 있다. 기준금리는 3.75% 동결 전망이 우세하다. 시장 전망은 MPC(통화정책위원회) 표결이 2-0-7(인하-인상-동결)로 갈릴 가능성을 가리킨다. 이는 2월의 4-0-5와 비교된다. 같은 날 영국 고용지표도 발표된다. ILO 실업률(국제노동기구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실업률)은 5.2%로 유지될 전망이다. 보너스를 포함한 임금상승률(전년 대비)은 3.9%로 예상되며, 직전 4.2%에서 둔화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화는 영국 통화로, 기원은 886년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2022년 기준 외환(FX·국가 간 통화가 거래되는 시장) 거래의 12%를 차지하며, 하루 약 6,300억달러 규모다. 통화쌍별 비중은 GBP/USD 11%, GBP/JPY 3%, EUR/GBP 2% 수준이다.

영란은행(BoE) 정책 개요

BoE는 기준금리를 활용해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을 2% 안팎으로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제지표와 무역수지(수출입 차이)도 파운드화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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