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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거래에서 GBP/USD, PCE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지수 약세에 1.3370까지 반등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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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3, 2026
GBP/USD는 전일 하락분 일부를 만회하며 금요일 아시아 거래시간대 1.3370선 부근에서 거래됐다. 이는 목요일 약 0.5% 상승했던 달러지수(DXY·주요 통화 대비 달러 가치 지수)가 진정된 영향이다. 투자자들은 금요일 늦게 발표될 미국 1월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가계가 실제로 지출한 물가 흐름을 보여 주는 지표로, 연준이 인플레이션 판단에 중요하게 보는 지표)를 기다리고 있다. 시장은 4분기 미국 국내총생산(GDP) 성장률(한 나라의 생산·소득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 1차 수정치와 3월 소비자신뢰지수도 주시하고 있다.

중동 긴장이 달러 수요를 지지

중동 긴장은 유가 상승과 함께 달러 수요를 떠받쳤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인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호르무즈 해협 봉쇄를 “적을 압박하는 수단”으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으며, 역내 모든 미군 기지는 폐쇄돼야 하거나 공격 가능성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선물시장과 경제학자들은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Fed·미국 중앙은행)가 기준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연방기금금리(미국의 대표 정책금리로, 은행 간 초단기 자금 거래 금리의 목표 범위)를 3.50%~3.75%로 예상하고 있다. 시장은 다음 주 영국 중앙은행(BoE)도 금리 인하를 반영하고 있으나, 유가 상승으로 불확실성이 커져 인하가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는 달러 강세 논리를 뒷받침한다. 미국의 2월 개인소비지출(PCE) 지수는 2.9%로 높게 나타나, 연준이 가까운 시일 내 금리 인하 신호를 내기 어렵다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BoE 압박이 정책 차이를 확대

반면 영국은 다른 환경에 놓여 있다. 영국 물가상승률이 2.2%까지 내려왔고, 최근 GDP가 사실상 정체에 가까운 성장 흐름을 보이면서 BoE는 다음 회의에서 금리를 낮추라는 압박을 받고 있다. 이처럼 통화정책 방향이 엇갈리면(정책 차이) GBP/USD가 약세로 기울 수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Create your live VT Markets account and start trading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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