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 공급 리스크와 달러 강세
도널드 트럼프는 세계 최대 원유 생산국인 미국은 유가가 오를수록 이익이라고 말했다. 브렌트유(북해산 원유를 기준으로 한 국제유가 지표)가 배럴당 100달러를 넘고 WTI(서부텍사스산 원유, 미국 기준 유가 지표)가 90달러를 웃돌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진 가운데 나온 발언이다. 금요일 시장은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를 주시할 예정이다. PCE는 미국 가계가 실제로 지출한 상품·서비스 가격을 반영한 물가지표다. 특히 근원 PCE는 변동성이 큰 식품·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로,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지표로 꼽힌다. 12월 근원 PCE가 3%였던 가운데 1월 수치가 발표된다. 1시간 차트 기준 EUR/USD는 1.1523에 위치했고 20·100·200기간 단순이동평균선(SMA·일정 기간 가격의 평균을 선으로 표시한 추세 지표) 아래에 머물렀다. 세 SMA 모두 하향 기울기였다. 저항선은 1.1540, 1.1585, 1.1606 부근으로 관측됐고, 지지선은 1.1507에 이어 1.1470에 위치했다. 3월 12일 18:47자 정정: 12월 근원 PCE는 2.9%가 아니라 3%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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