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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동부는 3월 7일로 끝난 주(週)에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1만 3천 건으로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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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12, 2026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3월 7일로 끝난 주에 21만 3천 건으로 감소해, 예상치 21만 5천 건을 밑돌았다. 직전 주 수치는 21만 3천 건에서 21만 4천 건으로 수정됐다. 4주 이동평균(최근 4주 수치를 평균낸 값)은 4천 건 줄어 21만 2천 건이 됐고, 수정된 21만 6천 건에서 내려왔다. 연속 실업수당 청구(실업수당을 계속 받는 사람 수)는 2월 28일로 끝난 주에 2만 1천 건 감소해 185만 명을 기록했다.

달러 반응과 시장 배경

지표 발표 뒤 미국 달러 인덱스(DXY, 달러의 가치를 여러 주요 통화 대비로 묶어 보여주는 지수)는 약 99.50까지 올라 3일 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달러를 지지하는 요인으로 지정학적 긴장(국가 간 갈등이나 분쟁 등 정치·안보 문제)을 언급했다. 고용 수준은 소비 지출과 경제 성장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통화 가치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노동시장이 매우 빡빡한 상태(일자리가 많고 구직자가 상대적으로 적어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상태)에서는 임금 압력(기업이 사람을 채용·유지하려고 임금을 올리는 압력)으로 인해 물가와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임금 상승(급여가 오르는 것)은 가계 지출을 늘리고 물가를 올릴 수 있어 정책 결정자에게 중요하다. 중앙은행(나라의 기준금리와 통화량을 관리하는 기관)은 에너지 같은 항목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 있는 물가 상승 요인으로 임금을 살핀다. 중앙은행은 각자의 책무(해야 할 목표)에 따라 고용을 평가한다. 연방준비제도(Fed, 미국 중앙은행)는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라는 목표를 두고, 유럽중앙은행(ECB, 유로존 중앙은행)은 물가를 핵심 목표로 둔다. 다만 두 기관 모두 물가 위험을 판단할 때 노동 지표를 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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