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인플레이션 지표 발표 후 AUD/USD 소폭 상승…트럼프 연설에 관심 쏠리며 박스권 유지

by VT Mark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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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b 25, 2026
AUD/USD는 호주 인플레이션(물가 상승률) 지표 발표 후 소폭 올랐지만, 지난 2주 동안 보였던 박스권(일정 범위 안에서 움직이는 흐름) 안에 머물렀다. 환율은 0.7075~0.7080 부근에서 거래됐고, 하루 기준 0.20% 이상 상승했다. 시장의 관심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국정연설(State of the Union: 미국 대통령이 의회와 국민에게 국가 현안을 설명하는 연설)로 옮겨갔다. 이번 연설은 미국 관세(수입품에 매기는 세금)와 관련된 불확실성 이후에 나온다. 지난주 대법원 판결로 일부 조치가 무효화되면서 혼란이 이어졌다. 시장은 이란 관련 발언도 주시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 공격 가능성(지정학적 위험: 국가 간 갈등으로 인해 시장이 흔들릴 수 있는 위험)이 거론되면, 안전자산(불안할 때 돈이 몰리는 자산)인 미 달러 수요와 위험자산 성격이 강한 호주 달러 수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Australian Inflation Supports Rba Stance

호주 통계청(ABS: 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호주 정부 통계 기관)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Consumer Price Index, 대표적인 물가 지표)가 전년 대비 3.8% 상승했다고 밝혔다. 이는 예상치 3.7%를 웃돌았고, 전월과 같은 수준이었다. 이는 호주중앙은행(RBA: Reserve Bank of Australia, 호주 중앙은행)의 매파적(금리 인상 쪽에 더 무게를 두는) 입장을 뒷받침한다. 미 달러는 전날의 소폭 상승분을 유지하며, 지난주 기록한 월간 고점 근처에서 움직였다. 이는 AUD/USD의 추가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Low Volatility Options Setup

파생상품(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금융상품) 거래자라면, 시장 변동성이 비교적 낮았다는 점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변동성 지수(VIX: 주식시장의 ‘공포 지수’로 불리며 변동성 수준을 보여주는 지표)는 14 부근에 머물렀다. 이런 환경에서는 옵션(정해진 가격에 사고팔 수 있는 권리)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 향후 큰 움직임에 대비한 전략을 세우기 쉬워진다. 즉, 보험을 들듯이 위험을 막거나(헤지: 가격 변동 위험을 줄이는 거래) 방향성 베팅(상승/하락 한쪽 방향을 예상한 거래)을 하는 비용 부담이 예전보다 작다. 금리 차이(두 나라 기준금리 차이: 자금이 더 높은 금리로 이동하게 만드는 요인)로 인한 하락 압력이 이어진다면, 거래자들은 AUD/USD 풋옵션(가격이 하락할수록 이익이 나는 옵션)을 매수하는 방안을 고려할 수 있다. 이 전략은 손실을 미리 제한(정해진 프리미엄만 손실 가능)하면서 환율 추가 하락에서 이익을 노릴 수 있다. 옵션 가격이 저렴한 상황에서는, 최근 지지선(가격이 잘 떨어지지 않던 구간)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에 베팅하는 비용도 상대적으로 낮다. VT Markets 실계좌를 개설 하고 지금 거래를 시작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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