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nz Signals Extended Hold
뉴질랜드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3.1%로, 은행의 목표 중간값(2%)을 웃돈다. 다만 중기(몇 년 수준) 목표 범위(1%~3%) 안에 있고, 더 오르는 흐름은 아니다. 호주는 2월 인상 이후 기준금리가 3.85%로, 통화정책(금리 등으로 경기를 조절하는 정책) 설정에서 대비가 생겼다. NZD/USD(뉴질랜드 달러/미국 달러 환율)는 0.6050 부근에서 시작해 1.35% 하락했고, 0.6000 아래로 내려가며 약 2주간의 상승분을 되돌렸다. 다만 50일 EMA(지수이동평균: 최근 가격에 더 큰 비중을 두는 평균선)인 0.5907 부근과 200일 EMA인 0.5850 위에 있다. 11월 저점인 0.5580은 더 큰 상승 흐름의 바닥으로 남아 있다.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Stochastic Oscillator: 가격이 최근 범위의 위쪽/아래쪽 어디에 있는지로 과열·침체를 보는 지표)는 높은 구간에서 꺾였다. 지지선(가격이 버티기 쉬운 구간)은 0.5907, 그다음 0.5850이며, 저항선(가격이 막히기 쉬운 구간)은 0.6000과 0.6094다.Key Levels And Positioning
대외(해외) 환경도 키위(NZD의 별칭)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최근 글로벌 유제품 경매(GDT, Global Dairy Trade: 유제품 국제 경매)에서 가격이 1.5% 하락해 3회 연속 하락이었고, 이는 뉴질랜드의 핵심 수출 수입(수출로 버는 돈)에 부담이 된다. 또한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 상대국인 중국의 1월 PMI(구매관리자지수: 제조업·서비스업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설문 지표) 결과가 엇갈려, 위험에 민감한 통화(시장 분위기에 따라 크게 움직이는 통화)인 NZD에 불확실성을 더한다. 이 정책 차이는 호주 달러(AUD) 대비에서 특히 두드러진다. 호주 중앙은행(RBA, Reserve Bank of Australia: 호주 중앙은행)은 금리를 3.85%로 올렸다. 금리 차이(두 나라 금리의 격차)가 더 벌어지면 AUD/NZD(호주 달러/뉴질랜드 달러) 매수(롱) 포지션이 매력적일 수 있다. 2024년에도 비슷한 정책 격차가 있었을 때 이 환율이 강했던 전례가 있다. NZD/USD에서는 0.6000(심리적 기준선: 투자자들이 중요하게 보는 ‘둥근 숫자’ 구간) 아래로 내려간 것이 중요한 기술적 신호다. 연준이 물가 문제로 비교적 강한 입장(금리를 쉽게 내리지 않는 태도)을 유지하는 상황에서, NZD/USD는 하방(더 내려갈) 가능성이 커 보인다. 다음 주요 목표로 0.5907 부근의 50일 이동평균(평균선)을 볼 필요가 있다. 전략 측면에서는 3월 또는 4월 만기의 NZD/USD 풋옵션(put option: 특정 가격에 팔 수 있는 권리)을 매수해 하락 움직임을 노릴 수 있다. 이는 손실을 미리 제한한(정해진 위험) 방식으로 0.5900 부근까지의 하락에서 기회를 찾는 방법이다. 또는 풋 스프레드(put spread: 서로 다른 행사가의 풋옵션을 함께 써서 비용을 낮추는 전략)를 쓰면 초기 비용을 줄이면서도 현재 수준 아래로의 하락을 목표로 할 수 있다. VT Markets 실계좌를 개설하고 지금 거래를 시작하세요.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