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ba Hawkishness Supports The Aussie
호주달러(AUD)는 호주중앙은행(RBA, Reserve Bank of Australia)이 매파적(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를 올릴 수 있다는 강경한 태도) 기조를 유지하면서 지지를 받았습니다. RBA 총재는 물가상승률(인플레이션)이 쉽게 내려오지 않고 고착되면 금리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RBA 관계자는 인플레이션이 한동안 2%~3% 목표 범위를 웃돌 것으로 예상되며, 노동시장(일자리·고용 상황)이 안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의 재정·통화 부양책(정부 지출 확대, 금리 인하 같은 경기 지원)이 더 나올 수 있다는 전망도 AUD 수요에 도움이 됐습니다. 다만 AUD/JPY 추가 상승을 제한하는 요인으로는 엔화 약세를 늦추기 위한 일본의 대응 가능성과, 올해 후반 일본은행의 금리 인상 전망이 거론됐습니다. 호주와 일본의 정책 방향이 뚜렷이 갈리고 있어, AUD/JPY 크로스(두 통화의 환율, 보통 달러를 거치지 않고 직접 표시)에 기회가 생기고 있습니다. 일본의 2025년 4분기 GDP가 0.1% 증가에 그치면서 일본은행의 당장 금리 인상(금리 인상 기대)이 뒤로 밀렸습니다. 이 환경에서는 금리가 더 높은 호주달러를 엔화 대비로 보유하는 매력이 커집니다. 호주중앙은행은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4분기 인플레이션이 3.8%로 목표 범위를 크게 웃돌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매파적 기조는 호주달러 강세를 떠받칩니다. 트레이더(매매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AUD/JPY 콜옵션(정해진 가격에 사는 권리)을 매수해 상승 시 이익을 노리면서도 손실을 제한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근거가 됩니다. 콜옵션은 가격이 오를 때 이익을 기대하는 상품이고, 프리미엄(옵션 가격)만큼만 손실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Key Risks And Trade Management
일본 경제가 약하더라도, 근원 물가(변동이 큰 품목을 뺀 물가) 상승률은 2.5%로 여전히 높아 올해 후반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남아 있습니다. 한편 중국 경기 지원 기대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중앙은행이 지난달 주요 대출금리(대출에 널리 쓰이는 기준 역할의 금리)를 인하한 뒤 이런 기대가 호주달러에 추가로 힘을 보탰습니다. 이런 요인들은 변동이 있더라도 환율이 계속 오르는 쪽에 무게를 싣습니다. 다만 일본 당국이 엔화를 강하게 만들기 위해 시장에 개입(외환시장에 직접 매수·매도를 해 환율을 움직이는 조치)할 가능성은 경계해야 합니다. 일본은 2022년에 USD/JPY가 핵심 구간을 넘어설 때 이런 방식을 사용한 바 있습니다. 현재 AUD/JPY가 108.00 위에 있는 상황은 당국이 불편해할 수 있는 구간으로 들어가고 있으며, 110에 가까워지면 대응이 나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옵션을 활용해 위험 범위를 미리 정하거나, 선물 포지션(미래 가격으로 거래하는 계약)에는 타이트한 손절매(손실을 제한하기 위한 자동 청산 가격) 주문을 두는 것이 향후 몇 주 동안 더 안전한 접근입니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