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 정책과 달러 전망
시장은 올해 하반기에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합계 약 50bp(베이시스포인트: 0.01%포인트, 50bp=0.50%포인트) 내릴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 제프리 슈미드는 물가상승률이 3%에 가깝고, 정책은 계속 긴축적(금리를 높게 유지해 경기 과열과 물가를 억제하는 상태)이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로존에서는 금요일 발표될 4분기(예비) 고용 변화율(QoQ: 전 분기 대비)과 GDP(국내총생산: 한 나라가 일정 기간 생산한 재화·서비스의 총가치)에 관심이 옮겨가고 있습니다. 2월 9~12일 로이터 설문에서 경제학자 74명 중 66명은 ECB(유럽중앙은행)의 예금금리(은행이 ECB에 돈을 맡길 때 받는 기준 금리)가 2026년까지 2.00%로 유지될 것으로 봤고, 2027년 전에는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유로는 EU 20개 나라가 쓰는 통화입니다. 2022년에는 전 세계 외환(FX: 서로 다른 통화를 바꾸는 거래) 거래의 31%를 차지했으며, 하루 평균 2.2조 달러를 넘었습니다. EUR/USD는 전체 외환 거래의 약 30%를 차지합니다.파생상품 포지션과 위험 요인
파생상품(기초자산 가격에 따라 가치가 변하는 금융상품) 거래자 입장에서는, 이런 환경에서 유로 약세에 베팅하는 전략이 여전히 가능하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UR/USD 풋옵션(특정 가격에 팔 권리: 가격 하락에 유리)을 사는 방식, 특히 행사가(옵션을 행사할 때 적용되는 가격)가 1.0500보다 낮은 상품은 금리 차이에 따른 추가 하락에서 수익 기회를 줄 수 있습니다. 또 최근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9만5000명 증가했다는 내용은 미국 경기와 달러 강세 논리를 뒷받침합니다. 정책 차이를 고려하면, EUR/USD에서 외가격(현재 가격보다 불리한 위치의 행사가) 콜옵션(특정 가격에 살 권리: 가격 상승에 유리)을 파는 전략은 수익(프리미엄)을 얻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연준이나 ECB의 큰 정책 변화가 없다면 큰 반등 가능성이 낮기 때문입니다. 다만 미국 고용 지표가 약해지거나 유로존 물가가 예상보다 크게 오르는 등(인플레이션 급등) 흐름을 바꿀 요인은 주의해야 합니다. 그래도 당분간은 유로 약세 쪽이 더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보입니다. VT Markets 실계좌 만들기 및 지금 거래 시작하기.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