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고용 지표와 RBNZ 전망
뉴질랜드 고용 지표에서 실업률이 10년 만의 최고치인 5.4%로 올랐고, 고용 증가율은 0.5%였다. RBNZ(뉴질랜드 중앙은행)는 2월 18일 수요일에 회의를 열며, 기준금리(OCR: 중앙은행이 정하는 대표 금리) 2.25%를 그대로 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첫 금리 인상 시점을 빨라도 10월 이후로 보고 있다. 미국 1월 비농업부문 고용(NFP: 농업을 제외한 한 달 신규 일자리 수) 발표는 2월 6일에서 2월 11일 수요일로 미뤄졌다. 시장 예상치는 7만 명으로, 이전 예상치 5만 명보다 높다. 다른 예상으로는 실업률 4.4%, 임금 0.3%(전월 대비), 3.6%(전년 대비)가 있다. 여기에 연간 기준 개정(통계 기준을 한 번에 다시 맞추는 조정)과 함께, 연준(Fed: 미국 중앙은행) 인사인 Schmid, Bowman, Hammack의 발언도 예정돼 있다. 키위달러(뉴질랜드 달러)는 현재 0.6050 부근을 지키고 있다. 하지만 미국 NFP 지표로 분위기가 바뀌었다. 보고서는 예상 7만 명 증가와 달리 1만5천 개 일자리 감소로 크게 나빴고, 실업률도 4.5%로 올랐다. 이런 결과는 보통 미국 달러를 약하게 만들고 연준의 통화정책 방향(금리를 어떻게 할지)에 부담을 준다. 이처럼 약한 미국 지표는 앞으로 몇 시간 안에 0.6094 저항선(가격이 오를 때 막히기 쉬운 구간)을 시험할 가능성을 높인다. 트레이더에게는 0.6100 이상 행사가(옵션을 살 때 미리 정해진 거래 가격)인 콜옵션(가격 상승에 베팅하는 옵션)을 사는 전략이 상승 흐름을 노릴 수 있다. 2025년 3분기에 비슷한 NFP 부진이 급등을 만든 적이 있어, 비슷한 흐름이 나올 수 있다.앞으로의 핵심 위험 요인과 기술적 수준
다만 2월 18일 뉴질랜드 중앙은행 회의도 봐야 한다. 새 총재는 국내 실업률이 높은 상황을 마주하게 된다. 최근 GDT(글로벌 유제품 경매: 뉴질랜드 주요 수출품인 유제품 가격을 보여주는 국제 경매)에서 가격이 0.8% 소폭 올랐지만, 중국 PMI(구매관리자지수: 기업 설문으로 경기 확장을 50, 위축을 50 미만으로 보는 지표)가 49.8로 내려가며 위축을 나타냈다. 중국은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 상대이므로, 이는 상승을 제한할 수 있다. 이런 경우 0.6150 위의 콜 스프레드(콜옵션을 사고 더 높은 행사가 콜옵션을 파는 조합으로, 이익과 손실을 제한하는 전략)를 매도해 상승 둔화에서 수익을 노리는 방법도 선택지가 된다. 일봉 차트(하루 단위 가격 흐름)는 상승 구조지만, 스토캐스틱 오실레이터(가격이 최근 범위에서 어디에 있는지로 과열을 보는 지표)는 이 뉴스 전부터 이미 과매수(너무 많이 오른 상태) 근처였다. 0.6094 돌파 가능성은 크지만, 52주 최고치 0.6122 부근은 뉴질랜드 쪽 신호가 엇갈리는 만큼 강한 벽이 될 수 있다. 더 오르지 못하면 심리적 지지선(사람들이 중요하게 보는 둥근 가격)인 0.6000이 핵심 지지 구간이다.VT Markets 라이브 계정을 만들고 지금 바로 거래를 시작하세요.